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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여울문화마을에서 입구까지 걸어가서
버스를 기다렸다가 남포동가는 버스 아무거나 타요
저희는 7번을 탔어요
걸어 걸어 개미집을 찾아갑니다.
좌 우 옷가게에 개미집이 있어?
하는 찰나에
보입니다!
오후 세시 반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다섯 테이블 정도?
부산 가면 낙곱새 먹자고 노래를 노래를 불러
기대를 하던 저는 앉자 마자 낙곱새 주세요 했어요
셀프바 바로 옆에 앉아서
동치미는 셀프가 아니면 다른건 셀프인가?
우리가 떠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는데
기본 찬을 가져다주세요.
그제서야 샐러드 멸치 셀프바 이용 무한 가능 히히
뚜껑 닫고 익을 때 동안 기다리래요.
기다린다고 진짜 뚜껑 닫아 놓은 사진도 못 찍었어요ㅋㅋ
아주머니꼐서 뚜껑 열어 주시면서
이제 양념 섞어서 드셔도 된다고 말해 주셔서
그제서야 열심히 국자로 양념 버무리면서!
부추도 넣어 먹으면 꿀 맛!
저는 제가 너~무 기대를 많이하고 가서 기대한 만큼은 아니였어요.
맛은 있었는데 굳이 찾아가서 웨이팅을 하면서 까지는 아닌..?
남자친구는 이번에 처음 낙곱새를 접해본거라 어떤지 물었는데
본인은 괜찮았다고, 맛있었다고 하셨어용.
제가 처음을 다른 곳에서 좀 더 자극적인 낙곱새를 먹어서 그런가봐요 ㅎㅎ
상호
개미집 본점
지역
한국 부산광역시
주소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중구 중구로30번길 22
가격
낙지볶음 8,000원 낙새볶음 9,000원 낙곱새볶음 10,000원
찾아가는길
영업시간
09:30~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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