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화당' 새우만두가 맛있는 집.

새우만두가 맛있는 집.

이번 서울여행에서 애들이 이영자 맛집은 꼭 가보자해서 방문했던 창화당. 우리 숙소랑 매우 가까워서 마지막날 체크아웃하고 가게 오픈전에 도착했는데 세상에나, 우리가 14번째 였다 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창화당 내부엔 11개의 테이블이 있다.)

그래도 분식 특성상 가게 회전율이 빨라서 금방 착석 할 수 있었고 완탕면, 떡볶이, 새우만두, 숯불지짐만두 네가지를 주문했는데 셋이서 먹기에 딱 알맞은 양이었음 :)

떡볶이가 가장 먼저 나왔는데 우리 다 먹으면서 어디서 먹어본 맛이야, 익숙한 맛이야 했다. 어쨌든 맛있었다. 이런 떡볶이가 다른 메뉴들이랑 먹었을때 혼자 튀지않고 잘 어울려서 난 더 좋았다.

만두랑 완탕면은 비슷한 시간에 나왔던 것 같고, 완탕면은 그냥저냥 무난한 맛. 역시 안에 든 만두가 맛있었던 것 같다. 사실 기억에 안남는 그런 맛이고 만두는 정말 맛있었다. 특히 새우 만두. 숯불 지짐 만두도 맛있긴 했는데 여긴 정말 새우 만두 맛집인듯. 정말정말 맛있다 X)

보통 모둠만두를 많이들 주문하시는데 여긴 무조건 모둠만두 말고 단품으로 먹어야한다. 왜냐하면 새우 만두가 너무 맛있으니까!

아무튼 맛있게 잘 먹었고, 이영자 맛집 인정!

이영자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창화당!

타이밍 딱 좋게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테이블이 옛날 할머니 집에서 볼 수 있는 앉은뱅이 식탁에 다리를 달아놓은 형태라 굉장히 특이해 보였다.

새우만두가 제일 맛있어서 한 접시 더 시켰다.

떡볶이는 맛있긴 한데 어디서 먹어본 듯한 맛.

블로그 포스팅들을 보니까 1시간 넘게 기다리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았다.

맛있긴 한데 굳이 기다리면서까지 먹어야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상호

창화당

지역

한국 서울특별시

주소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익선동 171-1

가격

찾아가는길

영업시간

https://dodoabc.tistory.com/entry/그릭슈바인-양재-그릭슈바인-양재점-독일음식

그릭슈바인 양재 / 그릭슈바인 양재점 독일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