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가' 대원가 활전복 대원가

대원가 활전복

국물맛은 일품!!

아쉬운점 : 뚝배기 안에 있는 해물종류 단조로움.

대원가

제주에서 전복뚝배기로 혹은 오분자기뚝배기로 유명한 맛집을 꼽는다면 열손가락이 부족할 정도로 여러 곳을 들 수 있다. 하지만 냉동전복이 아닌 활전복을 인심 넉넉하게 아니 양껏 담아내는 전복해물탕 하면 역시 제주시에서는 대원가를 추천할만 하다.

30년 이상 물질을 해오셨기에 해산물의 싱싱함 하나만큼은 자신있다는 사장님! 양념으로 교묘히 맛을 낸 해물탕 맛이 아니라 해산물 자체에서 우러나는 육수의 시원함이 남다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장님의 자부심만큼이나 국물이 국물이 끝내줘요.

다만 유명세 탓인가? 정부청사(제주도민들이 설명하는 위치 설명을 빌리자면)쪽으로 이전한 뒤에는 사람들로 더 붐비는 듯... 예약을 하고 가지 않으면 백발백중 대기를 해야하니 불편은 감수하시라! 맛난 것을 먹을 기대에 참아내는 인내력 발휘! ^^;;

자~, 그럼 대원가 구경 좀 해볼까요?

메뉴를 싹~ 훑어보셨다면 짜잔! 대원가의 대표 '전복해물탕'을 소개합니다!!

저희들은 어른 2에 아이 3, 총 5명이였는데 중 50,000원짜리를 시켰어요.

전복이 '살아있네!' 정말 싱싱해보이죠? 활전복이 16개나 들어 있어요. 야호!!^^ 거기에 문어 한마리랑 꽃게, 새우, 그리고 바닥에는 조개가 쫘~악 깔려 있답니다.

밑반찬은 그날 그날 쓸만큼만 준비하신다고 하는데요, 특별하진 않지만 깔끔합니다. 참고로 맛에는 좀 까다롭다는 제 입맛(지극히 주관적임요!^^)으로 평가해도 고만 고만 다 맛있어요. 자리조림 당연 맛보셔야 하고요, 부침개 주는 집 너무 좋더라 그쵸?ㅎㅎ~

단품으로 인기 있는 메뉴는 전복뚝배기! 그리고 날씨가 살살 더워지기 시작하면 뭐니뭐니해도 물회! 자리의 싱싱함은 두말 할 필요 없구요~.

아래의 사진들은 홈페이지에 광고중인 사진들입니다. 한꺼번에 다 먹을 수는 없잖아요?^^

30년 물질로 살아오신 사장님의 자부심을 한아름 담은 대원가 활전복 해물탕! 땀 뻘뻘 흘리며 국물까지 두둑하게 드시고나면 그 자부심만큼이나 속이 꽉 찬 만족감 얻으실 거에요. 여러분도 꼭 한번 들려보세요.

○ 영업시간 : 09:00~22:00

○ 대원가 메뉴판

- 전복뚝배기 12,000원

- 활전복해물탕 50,000원 ~ 60,000원

- 갈치호박국 12,000원

- 옥돔미역국 10,000원

- 보말/성게미역국 10,000원

- 전복죽 12,000원

- 전복성게물회 15,000원

- 자리/한치물회 9,000원

- 갈치구이 30,000원

- 옥돔구이 15,000원

- 고등어구이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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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대원가

지역

한국 제주시

주소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남로16길 15

가격

해물탕

찾아가는길

제주시 도남동62-1

영업시간

오전9시30분~오후9시30분
휴식오후4시~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