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후이

대학로에 오면 민들레처럼학교가 대학로 근처여서 1학년 때 선배들이 데려간 대학로 맛집겸 술집인 '민들레처럼'!한번 가고 그 분위기에 반해서 지인들이랑 대학로에서 만날 때 자주 데려가곤 하는데 다 만족해서 나온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맛집이다많이 유명해져서 1호점 2호점 3호점 등 대학로 곳곳에 다양하게 있다.자주 가던 곳은 1호점인데 거리상 연극 봤던 홀에서 제일 가까운 3호점으로 출발! 건물 사진은 왜 안찍었는지 모르지만가정집을 개조한 듯한 아기자기한 느낌의 외관에 테라스도 있고 귀여운 고양이도 있다.원래 겨울에 오면 민들레처럼의 특별한 술이 있는데 여름이라 아쉽게도 동동주로 결정!음식이 나오기 전에 마른 안주랑 먼저 어마어마한 양의 동동주가 나왔다!드디어 파전, 도토리묵, 어묵탕 등 그리웠던 음식들이 하..